[오사카여행] 프리미어 호텔 캐빈 오사카 premier hotel CABIN Osaka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우리의 편안한 숙소가 되어준 프리미어 호텔 캐빈 오사카.

 

호텔 바로 옆에 미나미모리마치역이 위치해 있어 이동하기에도 좋았고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이온몰 등 각종 편의점도 가까이 위치해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리셉션. 

 

코로나19 상황인만큼 들어가자마자 손 소독을 하고 기초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쟀다.

 

오전 11시가 넘은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던 점이 정말 좋았다.

 

 

리셉션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베이커리가 위치해있어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빵 냄새가 정말 맛있게 느껴졌다. 

 

 

리셉션 왼쪽으로 위치한 호텔 로비. 

 

코로나 때문에 앉아있을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듯 진입안내 팻말 같은게 걸려있었는데 저녁에 지나갈때 보니 사람들이 아무렇게 앉아있어서 그다지 제한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다.

 

 

 

얼리체크인도 했겠다 배정받은 룸으로.

 

 

 

4박 5일 동안 지낼 디럭스 싱글룸. 폭 160cm의 퀸 사이즈 침대가 있었는데 푹신하고 편안해서 자는데 불편함 없이 잘 수 있었다. 이불이 엄청 바스락 거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았고 먼지가 약간 있었던게 흠이었지만 그것 빼곤 만족스러웠다.

 

 

창 밖 시티뷰. 9층으로 배정을 받았는데 미나미모리마치의 시가지 풍경이 잘 보이는 룸이어서 지내는 동안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침대 옆으로는 이렇게 배치되어있다. 

 

40인치 티비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커피, 티 등과 컵, 냉장고, 조명 스탠드, 거울, 커피포트, 생수, 티슈 등이 구비되어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 두병. 매일 방 청소를 하며 채워주어서 지내는 동안 목마르지 않게 지낼 수 있었고 여행하러 나갈 땐 따로 물을 사지 않고 이 물을 들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커피와 티 그리고 머그잔들.

 

 

 

침대 머리맡에는 조그마한 독서등과 조명 스위치, 110볼트 콘센트, 작은 협탁과 시계가 놓여져있어서 침대에 누워있을 때 불을 끄거나 휴대폰을 충전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공기 청정기도 구비되어있어 나가있는동안 공기 청소나 급히 의류를 말려야할 때 유용하게 애용했다.

 

 

욕실 전체 뷰

 

 

양치 컵과 칫솔, 면도기, 면봉, 빗, 바디타월과 파나소닉제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이름있는 제품은 아니었지만 향도 좋아서 씻는 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넉넉한 타월

 

일본 호텔인만큼 룸안의 양변기에 비데도 설치되어있고 욕조 위로 빨래줄도 연결할 수 있어서 간단한 빨래하기에 적합했다.

 

 

 

나무 옷걸이

 

 

섬유탈취제, 옷 정리용 빗, 구둣주걱과 런더리백도 가지런히 놓여있다.

 

 

호텔의 복도. 아치형으로 되어있어 복도가 휘어진 재미가 있다.

 

 

 

밤이 되어 바라본 룸의 모습. 은은한 조명과 오사카의 여름밤 풍경.

 

 

프리미어 호텔 캐빈은 일본에 여러지점이 있다. 특히 홋카이도에 있는 지점은 유일하게 온천이 있다고 한다. 

 

위치나 접근성은 상당히 우수했고 한번은 청소 후 파자마가 놓여져있지 않아 리셉션에 문의했더니 잘 처리해주어서 편리했다.

 

에코 청소가 있어 환경적인 부분도 신경쓰는 호텔이라는 점이 괜찮았고 청소도 항상 깔끔하고 물품들이 잘 채워져있어서 좋았다.

 

호텔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1층에 있는 베이커리에 모닝 세트메뉴가 있어 아침식사로 이용하기에도 좋고 베이커리 종류와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유용했다.

 

방음에 관해서도 딱히 거슬리는게 없을만큼 조용해서 밤에 잘 잘 수 있었다.

 

오사카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어준 프리미어 호텔 캐빈 오사카점이었다! (협찬 받은게 아니라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