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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카페] 오레노베이커리 & 카페 俺のBrakery&Cafe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FOOD/일본 2021. 2. 9. 01:50
도쿄 에비스역 근처로 자주 와봤지만 2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 와보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가든 플레이스 입구엔 바로 오레노 시리즈의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빵만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1층을 지나 홀이 있는 2층으로 갔다. 오레노 베이커리&카페의 기본 메뉴판. 상큼한 딸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도 보이고 간단한 토스트 세트와 타마고샌드, 앙버터샌드, 그리고 3종류가 전부 들어있는 세트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다양한 메뉴 구성. 신기하게 카레라이스도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빵 냄새보다는 더 강한 카레 냄새가 가게 안에 물씬 풍겼다. 맨 왼쪽의 카오리란 빵은 좀더 쫄깃하다면 가운데 빵은 부드럽고 오른쪽 빵은 토스트에 적합하다고 한다. 실내모습 그냥 보통의 카페 분위기였고 주말 저녁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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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서 (Big sur) 업데이트 후 패러렐즈 실행 오류ISSUE 2021. 2. 5. 14:40
빅서 업데이트 이후 잘 안쓰던 패러렐즈를 실행하니 이런 오류가 떴다. Mac 운영 체제에 일부 필요한 구성 요소가 없으므로 Parallels Desktop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선 이 해결법을 발견해서 터미널을 열어 실행해보았다. sudo -b /Applications/Parallels\ Desktop.app/Contents/MacOS/prl_client_app 위의 코드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패러렐즈가 실행되면서 실행 오류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안됐다. 다시 한번 처음의 오류가 떴다. 그래서 다음 방법으로 넘어갔다. 다시 터미널을 실행한후 sudo nano /Library/Preferences/Parallels/network.desktop.xml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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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카페] 신주쿠니쵸메 달콤한 푸딩과 커피 올 시즌즈 커피 All Seasons CoffeeFOOD/일본 2021. 2. 5. 00:50
신주쿠 카페 중 맛있어서 소문난 올 시즌즈 커피.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갔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다행히 자리가 있어 웨이팅없이 금방 앉을 수 있었다! 귀여운 올시즌즈커피의 간판 들어가면 보이는 계산대와 카페 메뉴들 기본 커피 종류들과 음료, 토스트와 푸딩,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한쪽에는 원두를 볶는 로스팅기도 마련되어있어서 직원이 원두 볶는 모습을 운좋게 볼 수가 있었다. 그 한켠으로는 카페에서 직접 볶아 판매하는 원두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이 로스팅하는 직원은 따로 서빙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로스팅하며 열심히 무언갈 기록을 했다. 솔솔 풍기는 고소한 원두 냄새와 사람들의 말소리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주문한 커피를 기다렸다. 카페 안 풍경. 카페 안은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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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한국식 중화요리 신오쿠보 니쿠앤멘 肉&麺FOOD/일본 2021. 2. 2. 20:31
신오쿠보에 들리면 10이면 8은 홍콩반점에 가서 짜장면과 찹쌀탕수육을 먹는데 이날은 좀 색다르게 다른 중국집에 가보자하여 가게 된 곳, 니쿠앤멘. 꽤나 골목에 위치해있었다. 네네치킨이었나..? 호식이 치킨이었나..? 강호동 치킨이었나..? 여튼 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니쿠앤멘이 자리잡고 있다. 언뜻 보면 그냥 일본식 식당 같지만.. 메뉴판을 보면 영락없는 한국식당임을 알 수 있다. 신오쿠보에 위치한 한국식당답게 하나의 요리를 파는 전문적인 식당이 아니라 중국요리, 한국식 돈까스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걸 확인. 이른 점심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고 한산했다. 자리에 앉고 E세트로 주문했다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소자해서 총 3000엔. 기본 찬으로는 중국집답게 춘장과 단무지, 양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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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카페] MINGUS COFFEE 2호점 roach roaster ローチロースターFOOD/일본 2021. 2. 1. 23:04
삿포로 테레비타워를 끼고 오른쪽 도로를 건너 유명한 카나코 스프카레 가게 있는 곳으로 향하면 카나코가 있는 건물에 밍구스 커피가 위치해있다. 7층에 위치한 밍구스 커피. 위치가 약간 애매하긴 한데, 카나코 스프카레가 있는 건물 7층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찾기 쉬울것 같다. 하지만 밍구스커피는 실내가 사람들로 꽉차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점원이 다른 지점이 있는데 안내해드릴까요? 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니 바로 아랫층으로 안내를 해줬다. 밍구스 커피가 재즈와 커피란 특색을 지닌 카페인만큼 그 분점인 로치 로스터리도 바와 카페, 펍과 재즈바를 연상케하는 컨셉으로 잘 꾸며져있었고 난 오히려 밍구스 커피의 분위기보다 이 곳의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었다. roach roaster의 메뉴판. 모드와 스윙 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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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맛집] 스프카레 전문점 원조 삿포로 도미니카 札幌ドミニカFOOD/일본 2021. 1. 28. 00:05
삿포로 근교 죠잔케이에 당일 온천을 하고 삿포로 시내에 돌아오는데 은근 강행군이었는지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도 배가 고픈 느낌이 없었다. 죠잔케이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버스로 1시간정도. 버스에서 기절한 후 삿포로 시내에 내렸더니 시각이 어느새 8시였다. 원래 가려던 카나코 스프카레는 벌써 영업을 종료한터라 삿포로 주민이 안내해주는 도미니카로 방향을 틀었다. 도미니카는 삿포로 스스키노 유명한 라멘골목가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있다. 4층이었지만 건물 한바퀴를 뺑 돌아서야 발견한 삿포로 도미니카. 원조라고 적어논거 보니 어떤 못된 가게가 상표를 따라서 장사하나보다. 실내에 들어갔더니 시간도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었다. 아..너무 지쳤어서 그런지 메뉴판도 못찍었다. 밥은 제일 적은 소자로 주문, 100그램.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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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맛집]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RISTORANTE CANOFILO 札幌 リストランテ カノフィーロFOOD/일본 2021. 1. 24. 17:14
삿포로는 확실히 도쿄보다 물가가 싸다. 하지만 연말이라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괜찮다 싶으면 연말 휴일이라 문을 안여는 곳이 많았고 문을 연곳이어도 정해논 금액보다 훨씬 나가는 곳이 있어서 구글 하나하나 검색해가며 보다가 겨우 찾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RISTORANTE CANOFILO. 런치로 예약을 해놓고 간터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웨이터의 따수운 환영을 받을 수 있었다. 코트와 가방을 맡기고 자리에 앉아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는데 어릴적 갔던 고급스러운 경양식 식당이 떠오르는 듯한 아늑한 공간이었다. 정갈한 테이블 세팅. 저 젓가락 받침이 유니크하고 귀여웠다. 도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음료메뉴들. 생맥주가 600엔, 글래스 와인 한잔이 900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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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맛집] 북해도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FOOD/일본 2021. 1. 17. 00:18
삿포로에 왔으니 북해도식 징기스칸을 먹어야한다! 그래서 봐두었던 징기스칸집에 갔으나 예약을 안하고 간 탓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유명한 다루마 본점이 있어서 바로 발길을 돌려 다루마로 향했다.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외치며 실내로 입장했다. 좌석은 협소했다. 꽤나 좁은 간격에 야키니쿠 형식처럼 좌석 앞에 1~2인용 숯불구이판이 놓여져있다. 기본적으로 손님이 오면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석쇠구이판에 양파를 한가득 올려주나보다. 코로나 때문에 좌석과 좌석 사이에 커다란 비닐막을 쳐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명한 징기스칸 한접시를 주문하니 바로 나왔다. 가격은 980엔으로 대충 몇그람 정도 올라가는진 모르겠다. 구이판은 오목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