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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디저트 모음 말차&휘핑 도라모찌 / 프리미엄 롤케익FOOD/일본 2020. 7. 10. 16:12728x90반응형
일본하면 편의점,그 중에서도 편의점 디저트가 많이 유명하다. 한국에선 카페에 가지 않고서는 그닥 먹지 않았는데 일본에서는 그냥 편의점가면 맛있어보이는 디저트가 널려있어서 자주 사먹고있다. 오늘은 로손 편의점 디저트를 리뷰해보기로 한다.
기존의 도라야키에 앙금 대신 말차 크림과 휘핑크림을 2단으로 넣고 겉은 얇은 모찌로 싸여져있다. 휘핑크림은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혼합하여 풍미가 있고, 녹차 크림은 맛이 풍부하고 달콤하다고 한다. (로손 홈페이지 참조)
재료 원산지는 대부분 일본 국내산을 사용했고 총 칼로리는 252칼로리, 탄수화물이 30g이나 들어가있다. 크림과 빵을 조화이니 이정도 칼로리가 나가는 것도 당연한듯ㅋㅋㅋㅋ
포장지를 까면 이렇게 도리야키가 다소곳하게 들어가있다. 크기는 대략 기존 호빵크기 정도이다. 포크로 먹으려고 푹 찌르니 꽤나 두께감이 있는게 느껴졌다.
모찌가 얇은 막으로 있다는데 사실 모찌맛은 잘 안느껴졌고 크림들이 아주 맛있었다. 근데 도리야키 특성상 도리야키 빵이 은근 두꺼워서 은근 포만감이 차서 놀랬다. 크림과 빵도 잘 어울렸는데 다음에는 기존 팥 앙금으로 먹어봐야겠다. 가격은 세금포함 180엔이다. 우리나라 돈 1800원 정도에 이정도 퀄리티의 디저트라니. 정말 대중 디저트 천국 일본답다.
다음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로손 롤 케익이다. 프리미엄이 붙어져있는데 기존의 롤케익과 많이 다른가 싶다. 홋카이도 산 크림을 사용한 호화스런 브랜드라고 적혀있다 ㅋㅋㅋ 가격은 세금포함 150엔.
열량은 204칼로이고 크림 때문인지 지방이 15g이나 된다. 원재료 표기란에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어보인다.
포장지를 까면 롤케익 위에 얇은 실이 덮혀져있다. 크림 수분 증발 방지를 위한 건가보다. 이 실을 걷으면
부드러운 쉬폰의 빵과 안쪽으로 새하얀 크림이 먹음직스럽게 들어있다.
크림을 먹어보니 기존의 크림들과 다르게 상당히 달고 시원하고 약간은 꾸덕하고 맛있었다. 특히 크림이 시원한 상태에서 먹는 식감이 진짜 좋았다.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늑힘..빵이랑도 잘어울렸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끼 간식이나 디저트로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스스로 맨날 먹는 바스크 치즈케익이 아닌 로손뿐 아니라 일본 편의점의 다양한 간식들과 디저트를 맛보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의 다양한 디저트를 먹어보며 후기를 남겨야겠다.
https://www.lawson.co.jp/recommend/original/detail/1390530_19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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