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생활] 도쿄 우체국 택배 수령 / 당일재배송 시간 설정하기

일본 워킹을 하면서 생활하다보면 아마존재팬, 라쿠텐, 국제 ems 등 택배 받을 일이 많이 생긴다.

하지만 내가 집에만 있는게 아니니 미수령으로 다음 날로 미뤄질 때도 많다.  

 

일본은 이러한 경우 재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있다. 

부재중일때는 이런 부재연락표가 우편함에 들어가 있게 되는데

 

 

 

이 종이 아래부분에 큐알코드를 따라 사이트를 열면

다음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추적번호와 배달국 전화번호 등이 나오는 페이지가 생기는데 

희망하는 배달선이란 카테고리를 눌러보면

 

 

 

 

 

희망하는 배달지를 선정할 수 있다.

나는 집으로만 받아봤기 때문에 "자택"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그러면 넘어가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혹시 오전에 받지 못해 당일 오후에 받고 싶은 경우에는

5시 이전에만 재배송 신청하면 당일수령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는데

나 같은 경우는 3시쯤에 신청했는데도 당일 수령은 불가능하다고 나왔다. 

 

수령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아래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해서 "다음"을 누르면 재배송 신청은 완료된다.

 

그리고 신청완료라는 메세지와 함께 신청한 사항이 기재되어있는 메일이 발송된다.

 

 

 

 

이렇게 신청해놓으면 마음놓고 원하는 시간대에 다시 택배를 수령할 수 있게된다. 

정말 편한 방법이니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