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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전주국제영화제 사상 최초 무관객 영화제 개막
    Art/영화 2020. 5.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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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항상 가보고싶었고 아직까지도 못가본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어제인 28일 개막식을 치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관객 없이 개막식을 치뤘는데 그 영상은 아래 유투브에서 볼 수 있다.

     

    영상출처 전주국제영화제 유투브

     

    이번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일명 JIFF)에는 38개 나라, 180편의 영화가 출품되어 개막일인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영화제 출품작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96편을 6월 6일까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유료로 관람할 수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이 온라인 상영작을 적극 활용해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

     

    웨이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 해외 작품 42편 (장편 36편, 단편 6편)

    - 국내 작품 54편 (장편 21편, 단편 33편)

    으로 관람객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점이 돋보인다.

     

    무슨 영화를 볼 지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에서 추천작 15편을 선정한 리뷰기사가 있어 이 기사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5편 리뷰

    더이상 봄날의 전주가 아니다. 무려 4개월 동안의 대장정이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5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심사상영과 온라인 상영(웨이브) 그리고 장기상영회(극장) 등

    www.cine21.com

     

    웨이브를 통해 보고자 하는 관람객은 대한민국 내 이용자여야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 7000원 / 해외 단편 2000원을 지불하면 결제후 12시간 내에 관람할 수 있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휴대폰, 네이버 pay, 카카오 pay, PAYCO(페이코)로 가능하고

    단,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 IOS 운영기기는 APP을 통한 관람료 결제가 불가능하고, 모바일 웹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객석에서 직접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관람객은 6월 9일(화)부터 9월 20일(일)까지 시행되는 장기 상영회를 기다리면 된다. 

    이 기간 중에는 모든 상영작을 관객에게 공개해 영화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장기 상영회와 폴링 인 전주 (FALLing in JEONJU) 행사에는 기존의 행사처럼 관객과의 대화(GV)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웨이브를 통해 관람을 놓친 관객이라면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단, 장기 상영회 역시 코로나 19의 재확산 등으로 잠정 연기가 될 수 있어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결정을 내린다고 하니 이 점 주의해야한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오랜 심사숙고 끝에 개막한 제 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4개월간 대장정을 가슴 깊이 응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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